일본 소재 한국학교 비교 2(오사카 건국학교, 금강학교)

2) 건국학교 

- 오사카 스미요시구 소재(2 Chome-3-13 Oriono, Sumiyoshi Ward, Osaka)

오사카 중심에서 상당히 남쪽-거의 사카이시 경계까지 내려감

 - 최근접 역은 오사카 한와선 스기모토초역(도보 10분)

 

스기모토초는 전통적인 거주지로서, 좀 오래된 이미지가 있음

역앞 번화가.. 3~4층 건물 위주임

사카이시(오사카의 베드타운)의 신축 맨션 거주도 고민중임. 월세는 오히려 여기가 스기모토 인근 보다 비싼 편임

 

- 한국어 시간 제외 모든 과목을 일본어로 수업

- 선생님은 대부분 일본어 및 한국어 모두 구사

 

- 중학교는 역시 편입시험 있음(수학, 영어, 면접)

(정원에 여유가 있어 대부분 합격한다 함)

 

- 나름 영어에 신경쓰는 듯(주 7시간 수업_표준시간 4시간)

 

- 대학진학을 보면, 한국 소재 대학교 기준 매년 평균 10명 수준으로 상위권 대학에 보냄

(학년 정원이 60명인걸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것 같음. 제일 좋았던 2015년은 한국외대까지를 해서 총 24명, 2022년은 8명(연세,성균관,서강 2명, 중앙.경희 1명씩)

 

- 일본 중학교 과정이 무상이나, 사립교임에 따라 별도의 수업료 발생함. 형제 할인이 있다 하는데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안됨  (1년에 50만엔 수준, 입학 일시금이 25만엔 정도...은근 비싸네)

 

3) 금강학교

위치: 2 Chome-6-10 Nankokita, Suminoe Ward, Osaka

(스미노에구인데, 난코(남항)에서도 또 서쪽임. 2025 오사카 만박이 개최되는 유메시마(꿈의섬) 인접)

인접역: 트레이드센터마에(트렘선). 츄오선(중앙선)의 코스모스퀘어 역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. 혼마치까지 연결

서쪽 섬에 있음

정원: 학년별 40명(중학교 기준)

 

- 한국어 수업 제외 모두 일본어로 수업함(한국어의 경우 학년 통합하여 수준별로 5반으로 나누어 수강)

 

- 영어 교육에 신경을 쓰는 느낌이 있음. 어학시험 통과시 장학금을 준다던가 하는.

  영어 수업 시수 자체는 일본 표준에 맞추어 주4회로 건국에 비해 적게 편성됨

 

- 연간 수업료는 기본이 54만엔인데 국비 지원을 받아서 실제 납부는 25만엔 수준이라 함(건국도 적용되는지는 확인불가)

 

- 소학교 6학년 코스는 전학 신청 자체가 불가(뚜둥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