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도 햄버거를 즐겨 먹기도 했고, 아이들이 또 엄청 좋아라 하다보니, 다양한 햄버거를 순회하고 있다.
대부분 집앞에 있는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를 많이 먹기는 하는데, 가끔씩은 KFC, 맘스터치도 가끔씩 간다.
머, 가끔씩은 수제도 가는 편이다.
최근에 집 근처에 파파이스가 다시 부활하였다 하여, 무리를 이끌고 가본 후기임.
햄버거는 무조건 쿠폰을 챙겨서 먹거나 런치메뉴를 선택하는게 기본이고, 제돈 주고 사먹는 일은 잘 없어서
파파이스도 그런게 있나 찾아봤더니, 일단 당근이나 중고장터에서는 구하기 어려웠다(더 있는지는 모르겠음)
화곡점 위치는 화곡역 6번 출구에서 50m 정도만 내려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
최신 프랜차이즈답게 과거 파파이스 느낌을 살리면서도, 더 산뜻한 느낌을 준다. 색감이 다했다.
우리 4인 가족은 버거 4(디럭스2 + 클래식2), 빅박스(치킨4조각 + 비스킷), 음료 L 2잔 이렇게 주문했다
빅박스가 할인한다 하여 추가함. 빅박스에는 다리, 날개, 몸통2개 조합임
(근데...4만 2천원...실화냐)
치킨과 감튀는 예전 파파이스랑 비슷한 느낌이었던것 같음(사실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)
맘스터치에 비해 확실히 간이 쎄고, KFC랑 비슷한데 클래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좀더 스파이시한거 같음
주문 후 조리라 온도랑 바삭함도 아주 좋았음
비스킷은 KFC보다는 좀더 안이 매트해서 입에 달라붙는 느낌이 강했음. 난 불호쪽에 가까움
버거는 클래식치킨과 디럭스치킨을 골라봤는데, 클래식에는 번, 치킨, 피클, 소스 이렇게가 끝이고,
디럭스에는 저기다 베이컨 + 치즈 + 양상추 인거 같음
번은 매우 좋았음. 쫄깃한 느낌보다는 폭신한 느낌이 강한 쪽이었고, 그래서인지 바삭한 치킨과 아주 어울렸음
치킨패티야 말해 머함. 맛있으
근데! 클래식 단품이 하나에 거진 6천원(5,900원)인데...구성이 저러면...사실 좀 가성비는 별로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음
그렇다고 디럭스를 가면 7천원이 넘는데(세트는 9천원이 넘음) ㄷㄷㄷ 이건 좀 쉽지않겠다 싶음
이 포스트의 핵심!
매장 음료 리필 가능????
아니요~ 안됩니다, 리필~~ 불가능입니다~~